배 재배농가들이 자칫 소홀하기 쉬운 관리는 전정(가지치기) 작업이다. 배나무는 여느 과수와 마찬가지로 전정을 소홀히 해 생육 시기에 불필요한 가지가 많이 자라 나뭇가지 사이로 햇빛이 잘 들지 않으면 과일 비대가 불량해지는 등 품질 및 수량이 저하된다.
품질·수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전정을 실시, 나무 전체의 모든 잎이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원가지·버금가지의 연장지가 항상 세력이 좋도록 유인해줘야 한다.
즉 열매가 맺히는 3년생 가지를 밑으로 처지지 않도록 유인하되 꽃눈이 형성되는 2년생 가지는 그대로 두어 새 가지 생장을 촉진시키면서 불필요한 웃자란 가지 발생을 방지해주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나치게 웃자라거나 꽃눈이 적게 발생하는 곁가지 등을 새로운 가지로 갱신해줘야 한다.
곁가지 갱신 시기는 품종에 따라 달라지는데 짧은 열매가지의 형성이 잘되는 <신고>배의 곁가지는 5∼6년간 사용한 뒤 잘라주어도 좋으나 <행수><원황>과 같은 품종은 충실한 짧은 열매가지라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다 일단 과일이 달리면 이듬해 잎이 없는 화총(花叢)이 되기 쉬워 가급적 빨리 갱신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열매가지로 이용할 예비지도 많이 확보해야 한다. 예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1월에 웃자란 가지나 자람가지를 발생된 원가지·버금가지로부터 일정 부위만 남기고 잘라 확보한다. 이때 전정 정도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신고>배의 경우 지름이 8mm 이하인 가지는 3분의 1∼4분의 1, 8mm 이상이면 3분의 2∼4분의 3을 남기고 나머지를 잘라준다.
최장전 나주배연구소 재배연구실 농업연구사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배 재배농가들은 웃자란 가지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열매 가지 위주로만 전정을 실시하다 보니 오히려 불필요한 가지 발생을 촉진시켜 수량과 품질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재배농가들은 합리적인 전정과 함께 일정 수의 나무를 솎아줄 것”을 당부했다
품질·수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전정을 실시, 나무 전체의 모든 잎이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원가지·버금가지의 연장지가 항상 세력이 좋도록 유인해줘야 한다.
즉 열매가 맺히는 3년생 가지를 밑으로 처지지 않도록 유인하되 꽃눈이 형성되는 2년생 가지는 그대로 두어 새 가지 생장을 촉진시키면서 불필요한 웃자란 가지 발생을 방지해주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나치게 웃자라거나 꽃눈이 적게 발생하는 곁가지 등을 새로운 가지로 갱신해줘야 한다.
곁가지 갱신 시기는 품종에 따라 달라지는데 짧은 열매가지의 형성이 잘되는 <신고>배의 곁가지는 5∼6년간 사용한 뒤 잘라주어도 좋으나 <행수><원황>과 같은 품종은 충실한 짧은 열매가지라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다 일단 과일이 달리면 이듬해 잎이 없는 화총(花叢)이 되기 쉬워 가급적 빨리 갱신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열매가지로 이용할 예비지도 많이 확보해야 한다. 예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1월에 웃자란 가지나 자람가지를 발생된 원가지·버금가지로부터 일정 부위만 남기고 잘라 확보한다. 이때 전정 정도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신고>배의 경우 지름이 8mm 이하인 가지는 3분의 1∼4분의 1, 8mm 이상이면 3분의 2∼4분의 3을 남기고 나머지를 잘라준다.
최장전 나주배연구소 재배연구실 농업연구사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배 재배농가들은 웃자란 가지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열매 가지 위주로만 전정을 실시하다 보니 오히려 불필요한 가지 발생을 촉진시켜 수량과 품질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재배농가들은 합리적인 전정과 함께 일정 수의 나무를 솎아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다락골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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