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포도나무 재배법(10)-재배기술-수형 및 정지방법

태함산 2009. 7. 2. 16:02

포도의 결과습성과 전정,   울타리식수형,   평덕식수형,   겨울철 전정법


1. 포도의 결과습성

.... O 포도나무는 지난해 가지의 마디마다 형성된 눈에서 새가지가 자라 열매 맺음. 이 새가지를 열매가지라하고 이 열매가지가 나온 지난해 가지를 결과모지라 함.

O 새가지에는 대체로 2∼3개의 꽃송이가 달리는데 새가지는 셋째 및 넷째 마디에 꽃송이가 달림.

O 포도눈은 발아하면 새가지가 나오고 그 위에 꽃송이가 달리 므로 혼합꽃눈임. 꽃눈분화가 쉬워 재식후 이듬해부터 결실이 가능하며 그후 해걸이 없이 매년 결실함.

O 포도송이가 달릴수 있는 눈은 1년생 가지에만 형성되고 2년생 이상의 가지에는 형성되지 않음.

O 포도의 꽃눈이 분화되기 시작하는 시기는 5월 중하순경 새가지의 밑부분 2∼3마디부터 분화기기 시작하며, 꽃눈의 분화는 수체의 영양조건에 따라 크게 영양을 받는다.

▲ 포도의 결과습성
2. 결과습성과 전정
O 당년에 자란 1년생 가지는 이듬해에는 결과모지가 되며 전정의 대상이 되므로 이 가지의 꽃눈발달 상태에 따라 전정법이 달라짐.

O 결과모지의 꽃눈위치 분화정도에 따라 기부(1∼2마디)의 꽃눈이 충실한 경우 단초전정 → 캠벨얼리, 다노레드, 블랙함부르크, 골든퀸, 마스캇 함부르크, 마스캇 오브 알렉산드리아, 크로콜만 등

O 기부의 꽃눈착생이 불량하고 윗부분(7∼8마디)의 눈에 꽃눈 착이 양호한 경우 장초전정 → 거봉, 갑주, 새단, 힘로드씨드리스

O 델라웨어와 마스캇 베리 에이 등은 중간성질 가짐.

3. 수형과 전정

 

 

 

 

 

 

 

 

 

 

 

 

 

 

 

 

O 2그루형은 유럽처럼 생육기간의 강우량이 적은 지역에 적합한 수형임.

O 울타리식 수형중 웨이크만식, 개량 먼슨식, 개량 니핀닉 수형은 단초전정

O 평덕식 수형에는 일자형, H자형, X자형, 우산형과 경사지에서 이용되는 올백형

O X자형 수형은 대표적인 자연형 정지방법으로 나무의 세력이 강하거나 여름철 비가 많이 내려 웃자라는 품종의수세조절이 용이한 수형. 장초전정을 위주로 중초, 단초전정을 수세에 따라 혼합가능 이외의 수형은 대부분 단초전정

O 나무의 세력이 왕성하여 수관의 확대가 필요한 품종은 중,장초전정이 가능하고 수관 확대가 용이한 평덕형의 X자형이나 울타리형의 니핀식이 적당

O 비교적 수관확대가 떨어지고 기부의 눈에서도 결실이 간편한 울타리식의 웨이크만 수형과 평덕식의 일자형이나 H자형이 좋음.

 

 

[울타리식 수형]

웨이크만식 수형

.... - 2m 길이의 지주를 60cm 깊이로 묻고 지상으로 1.5m정도 나오게 함. 여기에 90cm되는 가로 막대롤 대어 T자 모양으로 고정 가로막대의 양끝 과 45cm 아래에 각각 3개의 철선 설치하여 포도가지 유인함.


  1. 지주설치 및 수형의 특성
  - 원가지는 밑부분 철선에 좌우로 수평이 되도록 유인하고 그 위에 짧은 곁가지를 붙여 영구화함.
  - 곁가지에는 1∼2개의 결과모지를 두며 결과모지는 2눈을 남기고 짧게 전정

 
< 가로막대를 추가한 웨이크만식 수형 >

  2. 연차별 수형 구성
- 1년째 : 묘목심은후 2∼3마디를 남겨 절단하고 임시 지주 설치. 발아하면 충실한 새가지 2개만을 남겼다가 20∼30cm 자랐을 때 하나만 택하여 키우고 나머지는 순지르기 하여 생장 억제
- 2년째 : 발아시 80∼90cm이하의 원줄기에서 나오는 눈은 모두 따줌. 원줄기 끝부분에서 나오는 새가지 중에서 튼튼한 것을 골라 원가지의 연장지로 삼고 맨 아래쪽에서 나온 새가지는 반대쪽 원가지로 함. 윗부위에서 나오는 새가지 4∼5개는 철선 좌우로 유인. 지난해 충실하게 자란 나무는 새가지당 한송이씩 착과시킴.

- 3년째 : 원가지 끝부분에서 나온 새가지중 충실한 것을 골라 원가지의 연장지로 삼아서 충실하게 자라도록 하며 새가지 관리는 전년과 같이 함. 새가지 한 개당 1∼2송이 두며, 겨울전정시 원가지 연장지를 60cm넘지 않게 전정함. 지난해 결과모지는 짧은 곁가지로 발달하는데 이곁가지는 원줄기에 18∼20cm 간격으로 남기고, 남긴 결과모지는 그 눈을 남기고 잘라줌.
- 4년째 : 3년째와 같은 요령으로 겨울전정함. 짧은 곁가지에서 나온 결과모지는 되도록 아래 쪽 것을 남겨 결과부위가높아지는 것을 막아줌.


+자 웨이크만식(개량먼슨형) 수형
- 경북지역에서 이용되고 있는 대표적 울타리식 수형
- 지주에 붙이는 가로막대 길이 를 60cm로 하고 이를 지주의 40∼45cm정도 아래쪽에 붙여 +자형으로 하는 것이 특징
- 원가지는 가로막대보다 45cm 아래쪽에 수평으로 유인함.
- 새가지 자람을 억제하기 위해 2∼3차 순지르기 함.



니핀식 수형
 
1. 지주설치 및 수형의 특성
... - 원가지를 좌우 양쪽에 2단으로 유인하고 여기에서 나온 새가지를 아래로 늘어뜨려 키우는 수형
- 각단의 원가지에 결과모지와 예비가지를 좌우에 두며 예비가지를 활용하여 결과 모지는 매년 장초전정으로 갱신하는 것이 특징
- 새가지가 아래로 늘어지고 아랫단의 열매와 새가지는 윗단에서 늘어진 새가지와 겹쳐져 수관이 복잡해져 품질이 나빠짐.
- 단순니핀식과 우산형 니핀식, 개량 니핀식이 있다

2. 2단 니핀식의 연차별 수형 구성
  - 1년째 : 재식후 관리는 웨이크만식 수형과 동일. 가을까지 키우면 2∼3m자라며 겨울전정때 1.2∼1.5m길이에서 잘라줌
- 2년째 : 지주를 지상 약 1.8m 높이로 세우고 8∼10번 철선을 지상 135cm, 180cm 2단으로 설치. 지주에 수직으로 유인하고 끝부분에서 나오는 4∼5개의 충실한 새순만을 남기고 나머지 순은 모두 제거함. 남긴 가지중 제일 위의 것은 수직으로 유인하고 겨울 전정때 지상 180cm에서 잘라줌. 좌우로 유인한 가지는 8∼10눈씩 남기고 잘라줌. 나머지 1∼2개의 가지는 2∼3눈 정도로 절단하여 예비지로 삼음.
- 3년째 : 수직으로 유인한 가지의 끝부분 4∼5개의 눈만 남기고 나머지는 솎아줌. 겨울철 전정할 때 윗단에 좌우로 유인한 결과모지는 8∼10을 남기고 자르며 아랫단의 가지도 줄기에 가까운 결과모지를 8∼10눈 남겨두고 전정
- 4년째 : 윗단과 아랫단의 철선에 유인한 결과모지에 새가지가 자라 결실함.

 

2단 니핀식

우산형 니핀식

         개량 니핀식

 

제네바 2중 커튼식 수형

 
- 나무의 세력이 왕성하고 여름철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나무의 웃자람을 막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미국에서 개발한 수형
- 원줄기의 높이를 지상 1.8m로 하고 여기에 영구원가지를 수평으로 벌려 결과모지를 배열하며 열매가지는 자라면서 아래로 늘어뜨림
- 아직 포도원에서 이용하지 않음

제네바 2중 커튼식 수형▲

 

만즈레인카트식 수형

  - 비가 많은 일본에서 수세가 강한 유럽종 포도를 울타리식 재배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수형 으로 비가림을 전제로 한 수형
- 지주를 설치하고 지표면 1m 높이에 원가지를 좌우로 배치
- 결과모지는 장초전정이 가능하도록 40cm의 가로 막대를 설치하여 결과모지를 역방향으로 유인하는 것이 특징
- 지주설치시 노력과 비용이 많이 들고 수관이 높아 새가지의 유인과 순지르기에 힘듬.

라이어식 수형
  - 울타리식 수형의 수관을 2폭으로 나누어수관표면적을 확대한 형태
- 원줄기의 높이를 지상 1m로 하고 여기서2개의 원가지를 받아 둥글게 꼬아 반대 방향으로 틀어줌으로서 수세의 안정을 꾀함.
- 결과모지의 눈수를 증가시킬 수 있으면 열간을 넓게 하여 기계화도 유리
 

 

 

[평덕식 수형]

O 생육기간중 비가 많고 바람의 피해가 심한 일본에서 발전된 수형으로 덕을 설치하고 덕위에 원가지 결과모지등을 배열
O 포도송이가 지상에서 1.5m이상 높게 위치하여 병해발생이 적고 비가림 재배에도 유리하나 대형 농기게 투입이 곤란하고 결실 및 새가지 관리시 손을 머리위로 올리고 고개를 들어 작업하기 때문에 작업하기 힘들기 때문에 어려움.
O 덕식에는 단초전정을 위주로 하는 일자, H, WH, (쌍방4가지형), 올백형 등
O 중장초 전정은 위주로 하는 X, 일자자연형, 울타리식의 장점을 도입한 혼합형, 밀식재배시 이용하는 우산형 등

일자형 수형

....

장  점

단  점

· 열매가지가 고르게 배치되어 결실 관리 및 전체적인  공간활용 가능
· 결과부위 상승이 적어 수형이 간편
· 열매가지의 세력이 고르기 때문에 포도송이가  균일하며 과다결실 염려가 없고 수량이 안정 되고 세력유 지가 쉽다
· 전정이나 새가지의 유인이 쉽다.
· 전정의 정도 및 강약조절이 어렵다  
· 열미어미가지의 손상이 공간을 매 우기 어렵다  
· 유목기부터 강전정이 되므로 수관 의 확대가 느리다 발아가 늦고 웃자라며 착색과 성숙 이 늦다.



 
1. 지주설치 및 수형의 특성
... - 원줄기를 지상 1.6∼1.7m 높이로 하고 여기에서 원가지를 좌우 양쪽으로 키워서 일자모양으로 만듬. 결과모지는 원가지상에 20cm 간격으로 두고 매년 단초전정함.
- 단초전정이 가능한 품종들에 적합
- 재식거리는 열간거리 2.4∼2.5m로 하고 주간거리는 초기 1.8∼2m 재식후 나무가 커지면 간벌하여 3.6∼4m로 함.


< 일자형 수형 구성방법 >

2. 연차별 수형 구성
  - 1년째 : 웨이크만식에서와 같이 묘목에서 나온 새가지 중 2∼3개를 남기고 나머지는 솎아줌. 새가지가 20∼30cm자랐을 때 충실한 새가지 하나만 임시지주에 유인하고 나머지는 순지르기를 함. 겨울전정때 정상적으로 잘자란 경우에는 원가지 유인철선에서 6∼8눈 정도 남기고 잘라줌.

- 2년째 : 원가지 유인철선에서 나오는 새가지만 키우고 나머지는 눈따기 실시. 원가지 끝에서 나오는 새가지는 연장지로 키우며 덕에 유인한 새가지에는 한송이만 결실시킴. 겨울전정때 원가지의 연장지는 8∼10눈 정도 남기고 잘라주며 반대방향으로 키운 원가지도 6∼8눈 정도 길게 남기고 전정. 원가지 위에 결과모지는 18∼20cm 정도 간격두고 솎아내고 남긴 가지는 2눈을 남기고 단초전정함.

- 3년째 : 생육이 좋을 때는 10a당 500kg이상 수확 가능. 겨울 전정은 원가지의 연장지는 6∼8개의 눈을 남기고 잘라주며 곁가지는 20cm 간격으로 솎아주고 남긴 결과모지는 2개의 눈을 남기고 잘라줌.

변형일자형 수형
  - 일자형 및 웨이크만식 수형의 장점을 모아 개량한 수형
- 평덕식의 일자형 정지에서 원가지를 유인하는 철선을 지상 1.5m내외의 높이에 설치하여 원가지에서 나오는 새가지를 웨이크만식 수형과 같이 원가지의 직각뱡향으로 비스듬히 덕위에 유인시킴.
- 경북 김천과 그 일부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형태로 웨이크만식 수형보다 수광량이 많아 포도의 품질 및 착색도 향상 되고 일문자 수형에 비해 착과위치가 가슴부위에 있어서 과실 다루기가 편함.

우산형 수형
 

- 밀식재배에 많이 이용
- 재식간격은 2.7m×2.7m(10a당 137주), 2.1m×2.1m(10a당 222주), 2.7m×1.4m(10a당 254주)
- 원줄기를 덕아래 60cm 부위에서 전정하여 3∼4개의 새가지를 분지시킴. 이듬해 원가지에서 2개씩 분지시켜 6∼8개의 덧원가지를 만들며 그 다음해 덧원가지에서 각각 2개씩의 가지를 받아서 결과모지로 이용하고 이후부터 여기에서 나오는 새가지를 골라서 다음해 결과모지로 사용

 

 
< 대전지방의 우산형 수형과 수형구성방법 >


H자형과 WH형 수형
  < H자형수형과 WH형(쌍방4원가지형) 수형 >
- H자형 수형은 원가지를 좌우 각각 2개씩 모두 4개를 영문의 H자 모양으로 배열하는 수형.
- 그중의 일자형 결과모지는 일자형에서와 같이 단초전정 위주로 함. 원가지 거리는 2∼2.1m 정도로 함.
- 수형은 일자형보다 재식거리와 수관크기가 두배가 되므로 토심이 깊고 비옥하여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포도원과 세력이 강한 품종에 적당

 
< H자형수형과 WH형(쌍방4원가지형) 수형 >

올백식 수형
 
- 경사지 재배시 윗방향 원가지는 세력이 강해지나 아래쪽 원가지는 세력이 약화.
올백식 수형은 원가지를 경사의 윗방향으로만 키우는 수형
- 원가지 수는 대개 1∼2개를 키우고 재식거리가 2m면 1개, 4m면 2개, 8m면 4개임
- 원가지 길이는 4∼5m, 원가지를 1개로 할 때는 10a당 100∼125주, 2개로 할 때는 50∼62주가 됨.

 

X자형 수형
 
1. 수형의 특성
... - 일본에서 많이 이용
- 재식거리를 넓게 하여 대목으로 키우며 원가지는 X자가 되게 사방으로 키움.
- 비옥한 땅에서 세력이 강한 품종을 재배할 때 적합
- 10a당 재식주수는 거봉은 10주내외, 캠벨얼리는 18주 정도

2. 수형 구성
  - 제1단계 : 재식 1년째 나무 원줄기 형성시기.
묘목에서 자란 새가지는 원가지로 덕위로 올리고 생장이 양호하면 덕 30cm 아래에서 덧가지가 발생하므로 이 가지를 덕위로 유인. 겨울전정때 캠벨얼리나 델라웨어는 덕 위에서 길이 120cm, 네오마스캇은 180∼210cm로 잘라주고, 덧가지는 생장에 따라 60∼120cm로 절단. 원줄기와 덧가지의 비율 6:4정도의 주종관계 유지

- 제2단계 : 2∼3년. 원줄기에 골격을 만드는 시기
원가지는 4개로 한정시키고 발생순서에 따라 제 1,2,3,4번 원가지로 함. 제1원가지와 제 3원가지, 제2원가지와 제4원가지는 서로 반대쪽에 있게 하며 2개의 원가지가 이루는 각도는 100∼110°

- 제3단계 : 4∼5년 원가지를 계속 연장시키면서 덧원가지를 만들어 나가는 시기 완성된 원가지는 4개를 직선으로 계속 연장시켜 나가며, 수관내부에 이미 형성된 덧원가지에서는 2∼3개의 열매가지가 나옴.

- 제4단계 : 6∼7년. 덧원가지 정리단계
원가지의 자람도 점차 감소하여 원가지가 완성에 가까워짐. 원가지의 좌우에는 교호로 적당한 세력의 덧원가지가 있을 수 있도록 하여 수관내부에 강한 세력의 가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 덧원가지 사이의 거리는 델라웨어의 경우 밑부분은 1.6m, 중간은 1.2m, 끝부분은 0.6m를 최소로 함.

축소 X자형 수형
  - 안성, 천안의 거봉재배에서 이용
- 덧원가지 없이 원가지에 곁가지를 길게 붙이고 결과모지는 매년 중,장초로 전정하여 갱신


일자자연형 수형
  - 덕식 포도원에서 거봉계통의 포도에 가장 알맞은 수형
- 원가지에 곁가지를 형성시키고 곁가지상의 결과모지는 장초로 전정
- 주간거리는 재식초기는 3m로 하였다가 간벌하여 6m로 함.

 
   

 

[겨울철 전정법 ]

1. 전정시 결과모지의 선별요령

.... O 전정시 결과모지를 남기고 전정하는 이유 : 발아율, 새가지의 신장, 송이의 크기 및 모양, 착립률 등 포도결실에 영향

O 결과모지의 생장 상태의 형태적 특성(거봉)

가지의 특성

충실한가지
(탄수화물의 함량많고 질소함량 적음)

불량한 가지
(질소함량 많고 탄수화물 함량 적음)

외형
마디의 굴성
마디사이
수피색
수피의질
목부의질
절구의 단면

절벽
덩굴손

원통형
마디가 높고 지그재그형
짧다
황갈색∼적갈색
매끈매끈하고 두껍다
단단하고 치밀
약간 적고 수가 적다
크고 돌출
두꺼움
크고 강함.

약간 편평
마디가 낮고 직선형
길다
자갈색∼흑자색
거칠고 얇다
연하고 거칠다
크고 수가 많다
적고 낮다
얇다
가늘고 약함



2. 전정시기형
  O 동계전정 : 낙엽된 후 2∼3주인 12월 상중순부터 수액이 이동하기 전인 2월 중하순까지 끝내야 함.
O 포도가지는 속이 크고 조직이 연하므로 다른 과수와 같이 눈 바로 위에서 자르면 눈이 마르거나 발육이 불량해짐
O 동해 위험지역에서는 해빙직후인 3월경에 하는 것이 좋음.

3. 전정정도
 

O 지나친 강전정은 결과모지 수가 부족하여 수량감소, 새가지 웃자라 결실불량
O 약전정은 발아후의 눈따기, 새가지유인, 송이솎기 등의 작업이 많아지고 결실과다로 새가지 생장불량과 나무세력 떨어짐.
O 세력이 강한 나무는 약전정을 하여 눈을 많이 남겨 양분의 균배를 균등히 해서 세력을 안정시키고 세력이 약한 나무는강전정을 해서 올바른 수세를 갖춤.
O 수량조절의 기준으로 삼는 단위면적당(3.3㎡)당 품종별 결과모지수와 신초수는 델라웨어가 6∼8, 30개이고 마스캇 베리 에이가 5∼6, 22개이며 거봉이 4∼5, 22개임.

4. 장초전정 및 단초전정의 장단점
 

장   초    전   정

단  초   전  정

장 점

O 수관의 확대가 빠르고 결실기 도달이 빠르다
O 수세에 알맞게 전정량 조절이 가능하다
O 덕면의 균등한 이용이 가능하다
O 세력이 강한 품종의 수세안정이 가능하다
O 다수확이 가능하다 

O 결과부위의 상승이 적고 수형구성이 간편하다
O 신초의 세력은 일정하지 않으나 과방수는 균일하다
O 결과지수를 일정하게 할 수 있어 과다결실을 막을 수 있으며 수량이 안정되어 수세유지가 용이하다.
O 전정이나 신초유인이 용이하다.

단 점

O 수형확립이 어렵다
O 결실과다에 의한 수세가 저하된다
O 유목기의 수관발달이 빠른 반면 지하부의 발달에 비해 지상부의 전정으로 균형을 맞추기가 어렵다
O 정지전정의 이해 및 습득이 어렵다

 

O 유목기부터 강전정을 하므로 수관확대가 어렵다
O 수세에 맞게 전정량조절이 어렵다
O 장초전정에 비해 공간활용이 불리하다
O 신초의 유인은 용이하나 바람에 부러지기 쉽다
O 발아가 지연되면서 도장하기 쉬워 착색 및
    성숙기 지연이 되기 쉽다
O 과방은 소형으로 착립이 조밀하여 품종에
    따라서는 품질을 저하시킨다.

   

 

 

 

출처 : 다락골사랑-누촌애
글쓴이 : 다락골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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