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밤에 대한 상식
밤을 어떻게 맛있게 간편하게 보내를 제거하면서 먹을까?
여기에 대해서 궁금하시죠?
가을이면 지천으로 널린 것이 밤인데, 우리는 그 밤을 먹는데 보내라고 하는
속껍질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우리들이 잘 쓰는 말 중에 성질 급한 사람이 술값을 먼저 낸다는 말도 있듯이
그것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물론 인터넷으로 상식을 이야기 하지만
어디 그기에 대한 모든 것이야 이야기 할 수 있습니까.
첫째 밤을 사거나 줍거나 그것을 집에서 큰 그릇에 담고 물에 담금질을 합니다.
그러면 그 밤중에 썩은 것이 둥둥 떱니다.
그것은 건저내서 버리고 한 세 시간이나 밤새 물에 담근체로 둡니다.
그 다음 건져서 태양볕에 한 3일간 바싹 말립니다.
말리는 도중에 밤 벌레가 나와서 꼬무작 꼬무작 하는 애들은 버리고
김치 냉장고에 보관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밤을 구워 먹느냐 살마 먹느냐 그것도 고민해야 할 문제가 되지요.
인터넷에서는 신문지에 사서 밤을 껍질을 살짝 벗기고 구우면 된다고 하는데
이렇게 3일간 말린 경우에는 너무 딱딱하기 때문에 구우면 안됩니다.
그리고 구울 때에는 바로 줏어 왔을 때 신문지에 사서 전자렌지에 7분간 구우면
되지요. 그러나 이렇게 3일간 말린 밤은 솥에 넣고 푹 살마 먹으면 최곱니다.
그런데 먹는 방법도 가르쳐 드려야지요.
밤을 살마서 부엌칼로 반을 딱 자릅니다. 그리고 우리가 커피스분이라고들 하지요.
우리가 커피를 탈 때 조그마한 숟가락을 일컫지요.
그런데 그 작은 숟가락도 아주 두껍지 않은 숟가락이 있어요.
그것으로 밤의 반을 폭 파면 아주 큰 밤 부터 작은 밤 까지
그 숟가락이 다 들어 갑니다.
반갈라진 밤의 구석구석을 다 파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밤을 잘라을 때 색깔이 노란 것은 아주 맛이 좋지만 그 속이 회색이거나
그런 것은 이미 밤이 변한 것이기 때문에 꼭 버리시며 됩니다.
이상 밤에 대해서 일장 연설을 마침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