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생맥산 만들기(맥을 살려주는 여름철 건강음료)

태함산 2010. 9. 2. 11:51

 

 

 

 

 

○ 재료 : 오미자 50g, 인삼50g, 맥문동100g( 오미자 100g은 종이컵 한컵).

○ 만드는 방법

1. 오미자를 깨끗이 씻는다.

2. 물 4.5리터 를 끓인다.

3. 끓인물에 오미자를 12시간 담가둔다.

4. 오미자를 건진다

5. 맥문동과 인삼을 깨끗이 씻는다

6. 오미자 끓인물에 맥문동과 인삼을 넣고 15분 끓인다.

7. 맥문동과 인삼을 건져내고 물을 냉장고 넣어 식혀서 먹는다(따뜻하게 먹어도 좋음)

 

 

            1. 생맥산 재료 : 인삼50g, 오미자50g, 맥문동100g

         2. 주전자에 물4.5리터를 넣고 끓인다

 

         3. 잘씻은 오미자를 끓인물에 12시간 담궈서 우려낸다(여름8시간,봄가을12시간,겨울은 12시간이상)

         4. 12시간 건오미자를 우려낸 물은 오미자 차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5. 오미자물에 인삼, 맥문동을 넣고 15분 끓였습니다.(인삼은 위로 떠고 맥문동은 가라 앉는다)

        

 

 

생맥산은 기가 부족해 저절로 땀이 나고 열로 인해 체액이 소모되어 갈증이 날 때 쓰는 처방으로 폐에 작용한다.

폐는 '기'(氣)를 주관하는데 화열(火熱)이 폐를 상하면 원기가 상하여 기의 소통이 단절되어 권태로워진다.

또 폐금(肺金:오행으로 폐는 '금'에 속함)이 심화(心火:오행으로 심은 '화'에 속함)의 제재를 받으면 생수작용(生水作用)을 할 수 없으므로 갈증이 나고 허화(虛火)가 폐에 오르면 기침을 하게 된다.

 

아울러 폐는 피부와 털을 주관하므로 허해지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대장은 진액(津液)을 주관하는데 폐금과 심화가 원활하지 못하면 진액이 고갈된다. 따라서 더운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만성질환의 경과에서 보이는 무기력·호흡곤란·호흡촉박·현기증·갈증 등과 혀가 붉고 건조하며 맥이 미세한 증상에 좋다.

이 처방은 인삼과 맥문동(麥門冬)을 주로 하고 오미자(五味子)를 배합하고 있다.

 

주약인 맥문동은 다량의 포도당과 점액질을 함유하고 자양강장(滋養强壯)하여 진액을 보충하는 동시에 강심·혈압상승작용을 한다. 보기작용을 하는 인삼은 중추의 흥분, 뇌하수체와 부신피질을 자극하며 강심·혈압상승 등의 작용이 있어 쇼크 상태를 개선하면서 항인작용을 하여 체내의 수분을 보호·유지한다. 또 소화흡수를 촉진시켜 전신의 기능을 높인다.

생진지한(生津止汗)의 오미자도 중추의 흥분, 강심작용 및 자양효과가 있어 땀을 멎게 하여 진액을 유지시킨다.

맥문동과 오미자는 자윤작용(滋潤作用:체액을 보충하여 윤택하게 하는 치료방법)이 있어 기도점막을 건조하지 않게 해주므로 여름에 물 대신 이용해도 매우 좋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무우도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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