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몸에 좋은 산야초 음용하는 방법
몸에좋은 산야초를 음용하는 방법
첫번째방법 : 생채로--> 봄철 여린 새순을 쌈이나 무침으로 즐길 수 있다. 냉장보관하면 한주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며,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나 봄철에만 가능하며 보관의 어려움이 있다.
두번째 방법 : 녹즙으로--> 채취 당일 믹서기나 녹즙기로 갈아서 마시는 방법으로 효능은 뛰어나나 녹즙을 내린 당일만 가능하다. 냉장보관하면 두주정도 가능하다.
세번째 방법 : 나물로--> 연한 봄철 산야초를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내어 바람과 볕이 잘드는곳에서 바짝 말려 보관하다 찬물에 불린후 데쳐서 무침 또는 찌개등에 넣어먹는다. 봄철산야초의 보관상의 잇점이 있다.
네번째 방법 : 덖음차로--> 봄철 여린순을 가마솥등에 살짝 덖어낸후 비벼 말리고, 다시 덖은후 비벼 발리고..(구중구포) 잘 덖어진 산야초를 밀패된 용기에 보관하면서 따뜻한 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녹차로 즐기는 방법. 덖을때의 번거로움이 있으나 향취가 뛰어나다.
다섯번째 방법 : 달임차로--> 뿌리류나 나무류를 暴乾(햇볕에 말려)하여 보관하면서 물에 오래끊여 마시는 방법. 보관과 음용은 편안하나 산야초의 효능중 상당부분을 잃어버린다.
여섯번째 방법 : 환(가루)으로--> 귀한 산야초를 잘 말린후 경동시장등에서 고운 가루로 빻아서 꿀이나 찹쌀풀등을 섞어 환으로 만들어 즐기는 방법.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으나, 보관상의 잇점과 효능면에서 유리하다.
일곱번째 방법 : 짱아치로--> 봄과 여름철의 산야초 잎을 짱아치로 삭혀 즐기는 방법. 향과 효능을 식사때마다 즐길 수 있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여덟번째 방법 : 약술로--> 귀한 산야초 뿌리나 열매류를 30~35도 소주에 담궈 즐기는 방법으로 효능을 극대화 하는 방법이나, 술의 독성이 있으므로 반주정도로만 즐겨야 한다. 약술의 초절정 고수이신 문주님은 1차 숙성후 속재료를 걸러내고 23도의 소주와 섞어 2차 숙성을 거친후 즐기는 방법도 있다.
아홉번째 방법 : 액기스로--> 증탕기로 고열을 가하여 추출한후 비닐팻에 진공포장후 즐기는 방법이나 정유성분이 있는 산야초(오가피, 뽕나무등)는 일부의 효능을 잃을수 있으나, 갈근, 헛개나무등은 편리하고 유용한 방법이다.
열번째 방법 : 발효차로--> 산야초를 설탕으로 100~200일간 발효시켜 음용하는 방법으로 산야초의 효능과 몸에 유익한 효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충분한 숙성기간(약 12개월)을 요하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대량보관의 잇점과 잘 숙성된 발효차는 맛과 향, 효능면에서 가장 유리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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