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발효를 위해 채취할 경우는 어느정도 유독성이 있어도 괜찮으나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의해야 할 유독식물의 특징은 생김새나 빛깔이 불쾌감을 준다. 미나리아재비, 개구리자리, 천남성 등을 예로들 수 있다. 또 잘라보면 불쾌한 냄새나 짙은 색깔의 액이 나온다. 애기똥풀, 좀누라장나무, 광대싸리 등이다. 맛을 보게되면 대체로 혀끝이 타들어가는데 예를 들면 미치광이풀, 독말풀, 돌미나리, 박새, 여로, 은방울꽃, 대극, 팥꽃나무, 파리풀, 붓순나무, 놋젓가락나물, 등대풀 등이다. 주목같은 경우에 과육은 먹을 수 잇어도 씨는 독이 있다. 반면 침빗살나무, 참회나무, 화살나무는 열매에 독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속기쉬운 유독식물로서 투구꽃, 진범 등은 새싹 일 때 잎이 이질풀이나 쑥과 비슷하다. 미치광이풀은 새싹일 때 비비추하고 비슷하고, 여로나 박새는 옥잠화, 비비추와 비슷하다. 은방울꽃은 둥굴레나 산마늘과 비슷하다. 수선화나 꽃무릇 뿌리는 양파, 나리와 비슷하고 어린잎은 부추, 달래, 무릇과 유사하다. 복수초의 경우에는 어린잎이 당근잎과 비슷하며, 붓순나무의 열매는 대회향과 비슷하다. 기타 조심해야할 식물로서는 숫잔대, 사리풀, 배풍등, 물봉숭아, 피나물, 과불주머니, 동의나물, 꿩의다리, 반하등을 들수 있다. 단맛이 난다해도 조심해야 한다. 반드시 피부의 연한 곳에 잎이나 줄기를 문질러 보아 발진이나 물집이 생기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만일 독초에 중독되었다면 감초, 잔대뿌리, 검정콩 등을 끓여 식힌 물을 마시거나 칡즙, 생강즙, 찔레열매 등을 상태에 따라 마시면 좋다. <산야초로 만드는 효소 발효액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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