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우리 주변의 약초의 효능

태함산 2010. 1. 15. 16:16

신경통, 강장, 임질, 류머티즘

  • 식용, 공업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목부, 잎, 열매, 꽃 등을 발모, 악창, 진정, 당뇨병, 심장병, 치통, 진통, 백절풍, 천식, 해독제, 폐결핵, 불면증, 늑막염, 진해, 강장, 간질, 건위, 창종 등에 약재로 쓴다.
  • 적송의 송진을 1회량 0.5L씩 달여 마시면 강장제가 되고 상심, 건화, 진해, 거담, 신경통, 류머티즘 등에 효과가 있다.
  • 소나무의 생잎 20~30개를 그대로 씹어 즙을 마시든지 또는 잎이나 나무 속껍질을 10g을 달여 식사 전에 달인 즙을 마시면 임질을 고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졸도 및 생선 중독 등에도 효과가 있다.
  • 한방에서는 약성이 감미로운 식물로서 보음양, 거풍, 창양을 치료한다.

<댕댕이 덩굴>

신경통, 류머티즘, 비만증, 관절염

  • 식용, 공업용, 약용으로 쓰인다. 유독성 식물이지만 한방과 민간에서는 열매와 근경을 감기, 수종, 중풍, 요도염, 경련, 진통, 해열, 설사, 부인병, 구토, 탈항, 파상풍, 독충, 개선, 부종, 학질, 곽란, 안질, 고미 건위, 신경통, 류머티즘, 요통, 이뇨 등에 약재로 쓴다. (가을에 약용으로 쓰는 부위를 채취하여 말린 후 각을 내어 종이 봉지 등에 넣어 보관한다.)
  • 신경통, 류머티즘, 방광염, 수종증, 근육통 등에는 하루 5~10g을 물 0.5L로 달여 3회에 나누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 결명자나 뽕나무의 껍질을 추가하여 함께 달이면 그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 방기를 배합한 한방의 처방을 방기황기탕이라 하는데, 방기 5g, 황기 5g, 창출, 생강, 대추 각 3g, 감초 1.5g을 하루분으로 달인 이 탕을 복용하면 비만증, 관절염, 관절 류머티즘, 다한증 등에 효과가 있다. 물살이 찌고 피부가 희며 피로하기 쉬고 부황 또는 땀이 잘나는 사람과 냉증으로 빈혈기가 있고 근육이 부석부석한 사람의 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 방기반은 방기 5g, 상백피 3g, 잔잎 3g, 작약 3g, 목향 2g을 하루분으로 하여 달인 후 복용하면 비장 쇠약, 피순환이 나쁘고 온몸이 부은 데에 효과가 있다.

<결명자>

눈병, 청명, 적안

한방과 민간에서는 잎과 종자를 건위, 강장시력, 통경, 야맹증, 충독, 사 독등에 약으로 쓴다.

  • 홍안에는 결명자를 볶아 가루로 만들어 차에 개어 양 태양혈에 붙인다. 마르면 새것으로 바꿔서 번갈아가며 사용하면 하룻밤 사이에 즉시 효과가 있다. [의적원방]
  • 결명자차는 이뇨, 소화 불량, 위장병 등에 응용한다. [약용식물사전]
  • 초결명은 청맹과 적안의 동통과 적백막을 다스리며 간기를 돕는다. 정수(정액)를 늘리며 두통과 비혈을 다스린다. [본초비요]
  • 결명자씨를 베개 속에 넣고 베고 있으면 두통을 다스리고 눈을 밝게 한다. 잎을 나물로 만들어 먹으면 오장을 보호한다고 한다.
  • 결명자는 풍열을 없애고 모든 눈병을 다스리고 눈을 밝게 한다. 또한 결명자는 신정(정력)을 늘린다. [본초비요]
  • 초결명 전체를 욕탕에 넣어 목욕하면 혈액 순환이 잘 되고 정신이 맑아진다. 씨는 완화강장제로 달여 쓰며 차 대용으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 결명은 눈을 밝게 한다는 뜻이다.

<약모밀>

임질, 요도염, 축농증, 치질, 해독

  •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풀 전체 및 뿌리, 잎을 수종, 매독, 방광염, 자궁염 유종, 폐농, 중이염, 개선, 치장, 중풍, 폐렴, 피부염, 간염, 고혈압, 강심, 해열, 동맥 경화, 이뇨, 임질, 완화, 요도염 등에 약재로 활용하고 있다.
  • 약모밀은 가장 유명한 민간약으로서 생잎의 즙은 화농, 종기, 창상 등에 바르면 효과가 있고 창독을 내리며 이뇨 작용을 한다. 임질, 요도염 등에는 약모밀 30g을 달여 마시며 또한 이 달인 즙으로 치질, 옴 등을 씻는다. 욕탕용으로도 쓰인다.
  • 치질, 치루, 치핵으로는 어성초의 지하경을 짓찧어 즙을 내어 1회 4g정도를 1일 3회로 나누어 마신다

<살 구>

천식, 중풍, 중이염, 진해, 거담

  • 식용, 밀원용관상용, 공업용, 약용으로 쓰이는데, 한방과 민간에서는 열매, 꽃, 핵을 해열, 견독 보익, 진해, 두통, 미성, 중풍, 각기진정 등에 약재로 쓴다.
  • 살구는 한방에서는 유명한 진해, 거담약으로 중요한 약재이다. 기관지염, 폐결핵, 기침 등에 쓰이며 진통에도 효과가 있다. 1일 용량은 100g 가량을 달여 쓰는데, 유독성이므로 용량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 살구는 독이 있다. 따라서 많이 먹으면 정신이 흐려지고 근육과 뼈를 상한다. 살구씨도 독이 있지만, 적절히 사용하면 기침과 천식을 다스린다. 발한을 시키며 개에 물린 독을 없앤다. 생것이나 익은 것이나 모두 사용하지만 덜 익은 것은 몸에 해롭다. 쌍인(씨가 두 개 들은 것)은 사람이 먹으면 죽고 개가 먹으면 중독이 된다. [본초강목]
  • 행인은 풍을 제거하고 한을 없애며 기를 내리고 담을 없앤다. 또 적을 사라지게 하고 대장의 기비를 통하게 한다. 해역상기를 다스리기도 한다. [본초비요]
  • 천식이 심할 때에는 행인 한 냥을 피첨(알맹이 끝의 씨눈)을 떼어 버리고 볶아서 가루를 내어 쌀죽에 넣어 끓인다. 이것을 공복에 2홉씩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의 심경]
  • 중풍으로 반신 불수가 되었을 때에는 행인 일곱 개를 하루 한번씩 일주일 간 계속 먹고 일주일간을 중단하고 다시 일주일간을 계속 먹는다. 행인을 먹은 후 푸른 대쪽을 불에 구워서 받아 낸 진액을 마시면 그 차도가 빠르다. [외태묘효]
  • 천식에는 행인, 도인 각 반 냥을 피침(속씨눈)을 따 버리고 볶아서 가루를 낸다. 이것을 물에 개어 밀가루로 환을 지어 새앙탕(생강)이나 꿀로 매일 한 돈씩 먹는다. [성제총록]

<으름 난초>

눈병, 청명, 적안

  •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열매를 강장, 강정 등에 약재로 활용하고 있다.
  • 늦은 가을에 열매를 채취하여 잘 말려 보관한다. 이 열매를 달여 적당히 복용하면 강장, 강정약으로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또한 유선염 및 치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 예로부터 임질, 부인병의 특효약이라 하여 많이 쓰여졌다. 감초를 약간 넣어서 달여 마셔도 효과가 있지만, 으름난초의 열매, 츄기생, 차전차, 목과, 감초 등 각기 다른 다섯 가지의 약재를 같은 양으로 섞어 달여 마시면 더욱 좋다고 한다.
  • 으름난초 열매에 등덩굴의 뿌리를 추가하여 같이 달여 마시면 폐병에도 효과가 있다.

<범부채>

안질, 편도선염, 목구멍이 부은데

  •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 뿌리 부분을 소염, 진해, 편도선염, 진통, 폐염, 해열각기, 아통, 진경 등에 약재로 쓰인다.
  • 민간요법으로는 말린 종자를 1회에 한 알을 달여 그 즙으로 눈을 씻거나 씨를 먹으면 안질이 치료된다. 또한 뿌리 또는 줄기 말린 것을 하루 10g 정도 달여 마시거나 입을 세척하면 목구멍이 부은 데, 통증, 편도선염 등에 효과가 있다.

<이질풀>

이질병, 변비 등...

  • 풀 전체를 한방과 민간에서 적리, 역리, 변비, 통경위, 대하증, 방광염, 피부병, 종창, 위계양, 지리 등에 약으로 쓰인다.
  • 이질풀의 채취 시기는 꽃이 필 무렵이며 대개의 약초는 개화기에 채취하는 것이 그 효과가 크다. 꽃이 처음 피기 시작할 때가 적기라고 하며 열매가 익을 무렵에는 가장 약효가 많은 잎이 말라 버려 적당하지 못하다. 이풀의 중요한 효능은 설사를 멎게 하는 작용이지만 그외에도 효능이 대단히 넓은 편이다.
  • 위장 복통, 적백리, 장 카타르, 식상, 임질, 자궁 내막염, 변비, 종기, 감기, 폐병 등과 소와 말의 설사통에도 잘 듣는다.
  • 체해서 복통과 설사 등 장 카타르 등이 일어났을 때에는 이질풀 말린 것 20~26g(5~7돈)을 물 0.7L(약 4홉)에 넣어 그 반이 될 때까지 달인다. 이것을 한 번 마시면 즉시 효과가 나타나며 그후 2~3회 더 복용하면 더욱 좋아진다.
  • 원래는 이질풀을 복용하기 전 피마자 기름을 한 차례 마셔 속을 씻어내면 더욱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질이나 적리의 초기에 피마자 기름을 마시며 위장을 씻어낸 후 진하게 달인 이질풀을 마시고 후에 매일 2~3회 달인 것을 마시면 완전히 치료된다.
  • 위장이 약한 사람은 이질풀을 차 대신 마시면 이장이 조정되어 튼튼해지고 변비가 있는 사람도 보통 사람들과 같이 변통이 된다.
  • 간장이 약한 사람은 주전자에 물을 8푼쯤 채우고 결명자를 커피 스푼으로 3~4스푼과 이질풀 말린 것을 약간 넣고 끓여서 장복하면 좋아진다.
  • 부인병으로 고민하는 여성도 이질풀을 장복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 지금까지 임신하지 않았던 여성이 갑자기 임신하는 예도 간혹 있다고 한다.

<호 박>

구충, 단독, 일사병, 기침 등...

  • 식용, 약용으로 쓰이고 민간에서는 열매를 강장, 야맹증 등에 약으로 쓰인다.
  • 약용이 되는 부분은 줄기, 잎 꽃, 꼭지 , 과실, 종자 등 모두이며 구충, 백일해, 독충에 찔렸을 때 또는 디프테리아, 단독, 일사병 등에 효과가 있다.
  • 구충에는 잎을 7~10시간쯤 그늘에 말린다. 이것을 분말로 만들어 차 스푼하나를 1일량으로 하여 3회로 나누어 마시되 5~10일 계속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회충 및 촌충에 특히 효과있고 촌충 구제에는 과실을 쇠절구로 빻은 다음 물을 넣고 크림처럼 만들어 마셔도 효과가 있다.
  • 또한 호박을 잘라서 말려 이것을 분말로 해서 마셔도 효과있고 다만 익히거나 굽든지 하여 상식하는 것만으로 효과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 백일해에는 꼭지나 씨를 검게 태워서 설탕을 넣고 잘 반죽하여 마셔도 좋은데, 이때 설탕은 흑설탕일 수록 좋으며 콩알만하게 환약을 만들어 3~5개쯤을 마셔도 좋다.
  •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산모가 종자 30~50개쯤을 볶은 것을 까서 알맹이를 먹어도 효과있다. 또한 물 0.18L로 달여 이것을 식사 사이에 3회에 나누어 복용해도 젖이 잘 나오게 된다고 한다. 불면증에도 호박을 많이 먹으면 해소되고 또한 인후, 카타르, 구충에도 효과가 있다.
  • 단독에는 호박을 으깨어 종이에 펼쳐 국부에 붙이면 효과가 있고 벌레에 쏘였을 때 잎이나 꽃을 따서 문대면 효과가 있다.
  • 중풍 예방에는 호박을 상식하면 큰 효과가 있다.
  • 한방에서는 남과는 약상이 감미롭고 따뜻하며 보중.자양 강장의 약효가 있다고 하였다.
  • 가래 기침에는 늙은 호박 한 개의 꼭지 부분을 손이 들어갈 만큼 둥글게 도려 낸 후 이 속에 손을 넣어 씨만 골라낸다. 구기자 마른 것 한 줌, 생강 7쪽, 대추 한줌과 감초 약간, 인삼 두 뿌리 정도 넣는다. 다음에 한봉꿀(참꿀)을 한 컵 정도 붓고 도려 낸 호박의 꼭지 부분을 다시 맞추어 봉한 후 흰보자기로 다시 꼭지가 열리지 않도록 동여 맨다. 솥에 물을 약간 붓고 호박이 물에 닿지 않도록 받침대를 놓고 그 위에 넓은 그릇으로 받친다. 위에 호박을 넣되 호박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한다. 손으로 누르면 약간 들어갈 정도로 끓여서 익힌 다음 식힌 후에 호박 속에 물이 고인것과 넣었던 구기자 등을 모두 꺼내어 그릇에 담는다. 호박을 잘게 쪼개서 삼베 헝겊으로 물을 짜낸 후 다시 이 속에서 나온 것과 함께 한참을 끓인다. 식은 후에 용기에 넣고 1일 2회로 식사 전과 저녁의 공복에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기침과 가래에 호박 세 개만 먹으면 완치된다.

<까마중>

해열, 이뇨, 기관지염

  •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학질, 신경통, 간장, 이뇨, 진통, 종기, 탈항, 부종, 대하증, 좌골 신경통 등에 약으로 쓴다.
  • 꽃과 열매가 달려 있는 가을에 전체를 채집하여 말린다. 이것을 하루분 0.1~0.5g을 물 0.5L로 달여 복용하면 해열, 기침멎이, 기관지염, 호흡기 질환, 눈병 등에 효과가 있다.
  • 검게 익은 열매를 먹으면 보신이 된다. 하지만 이 풀은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지만 익은 열매를 조금 먹는 것은 몸에 해롭지 않다.

<자 란>

화상, 각혈, 폐결핵, 늑막염

  •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풀 전체 및 근경을 수렴, 지혈, 배농, 토혈, 내복, 종처 등에 약재로 쓴다.
  • 채집 시기는 10월이 적기이며, 약이 되는 부위는 대개 종자이지만 근경, 잎, 꽃도 약으로 쓴다. 폐결핵, 늑막염에는 자란의 종자 4~5개와 감초를 약간 넣고 물 0.2L로 그 반이 되도록 달여서 3회에 나누어 식사하기 전에 복용한다. 이렇게 하면 해열과 기침멎이가 잘되고 감기가 잘 낫는다고 한다.
  • 지하경을 잘 씻어 모근을 제거하고 강판에 갈아 새끼손가락 끝부분의 크기로 만든다. 이것을 1회량으로 하여 식사 후에 복용해도 잎의 방법에 의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 경우 마늘을 간 것과 섞으면 더욱 효과가 았다.

<복수초>

심장병

  •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민간에서는 뿌리를 창종, 진통, 강심, 이뇨 등에 약으로 사용하지만 유독성 식물이므로 함부로 써서는 안된다.
  • 민간요법에는 복수초로 말린 것 0.5~1돈 을 뜨거운 물에 약 5분 동안 담가즙을 우려내어 그 물을 하루 한 번 적당한 양을 마시면 심장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복수초에는 강심제의 원료인 아도닌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바 있다.

<수 국>

간혈열, 심장병, 기침멎이

  • 관상용, 밀원용으로 쓰이고 민간에서는 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 여름에 꽃 또는 잎을 채집하여 건조시켜 보관하고 이것을 1회량 2~4g씩 달여서 마시면 간헐열, 기침멎이, 해열, 심장병에 효과가 있다.
  • 마른 잎 14~15매를 달여서 간헐열이 일어나는 날 아침 일찍 복용하면 간헐열이 일어나지 않는다.
  • 한방에서는 같은 속의 수국류를 약용으로 쓰며 이는 수국차(감차), 산수국, 고려수국, 나무수국, 수국 등으로 이것들의 꽃과 나무 껍질 등을 학질, 해열 등에 간혹 쓰는 경우도 있다.
  • 수국차 일명 감차는 같은 수국속으로 잎을 차 대용 또는 설탕 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자주쓴풀>

건위, 복통, 구충, 심장병 등...

  •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건위, 지사제, 산기, 태독, 구충, 기선, 고미 건위, 식욕 부진, 소화 불량, 발모약, 강심, 심장염, 습진, 경풍 등에 약재로 자주쓴풀을 사용하고 있다.
  • 자주쓴풀을 약으로 사용할 때는 그늘에 말려야 좋으며 복통, 식상, 건위에 특히 효과가 있다. 이때 약으로 쓰는 방법은 물의 양 0.2L에 자주쓴풀 4~5뿌리를 주전자 등에 넣고 열탕을 부어 뚜껑을 덮은 다음 몇 분 동안 끓여 식사 후에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위카타르, 과식, 설사, 맹장염, 구충, 통증, 감기, 태독, 심장병, 임질, 신장병 등에도 효과가 있다

<감 자>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 식용, 공업용, 약용으로 쓰이며 대개 식품으로 쓰인다. 장수 식품으로서 괴경을 사용한다.
  • 감자의 성분은 화상, 변비, 고기 중독, 자극 완화, 살포용 가루 등에 응용되고 있으며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알레르기 체질 등에 특효가 있다.
  • 감자에서 나오는 탄소질, 즉 카본이 주요 성분으로서 카본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감자를 새것으로 2~30개를 잘 씻어 싹을 떼어 내고 강판에 간다. 그 다음 삼베 수건 등으로 짜서 나온 즙을 뚝배기 또는 약탕관 등 토기에 넣어 뚜껑을 덮지 않고 약한 불로 천천히 달인다. 이때 뚜껑을 덮지 않은 것은 물기를 증발시키기 위함이다. 이렇게 해서 오래 달이면 그릇 밑바닥에 새까만 것이 남게 되는데 바로 이것이 단백질의 탄소질인 카본이다.
  • 카본을 아침 또는 저녁에 1일 1회 커피 스푼으로 한 스푼씩 물로 마시면 아플 때는 통증도 없어지며, 위 또는 십이지장궤양이 빠르게는 약 1개월 내에 치유된다.
  • 알레르기성 체질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병에도 효과가 있다.

<돌나물>

대하증, 간염

  • 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민간에서는 잎과 뿌리를 선혈, 대하증, 간염 등에 약으로 사용한다.
  • 간염이나 대하증에 돌나물 줄기와 잎을 찧어서 즙을 낸 후 적당한 양으로 계속 복용하면 좋아진다.
  • 예로부터 봄에 비타민 C가 가장 풍부한 돌나물을 애용하였다. 지금도 봄이면 돌나물을 애용하는 가정이 많은 다른 어느 풀들보다 좋은 영양소를 지니고 있는 풀이다.

<닭의 장풀>

당뇨병

식용, 약용으로 쓰이며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종기 등에 약으로 쓴다.

당뇨병에 닭의 장풀 전체를 꽃이 필 무렵에 채집하여 말린 것을 잘게 썰어 적당한 물에 넣고 끓인다이것을 차 대용으로 수시로 복용하며 특히 장복하면 효과가 뛰어나다.

<매 실>

이질, 장티푸스

  • 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덜 익은 열매를 매실주 또는 생약으로 오매라 하여 제조하여 쓰인다.
  • 한방과 민간에서는 곽란, 건위, 살치, 거담, 구역질, 주독, 해열, 발한, 역리 등에 약으로 쓰인다.
  • 매실을 약으로 쓸 때는 보통 매실 엑기스, 매초, 매소주, 매실말랭이 등을 만들어 사용한다.
  • 매실 엑기스는 덜 익은 매실을 강판에 갈아 헝겊으로 싸서 힘껏 짜내어 푸른 빛깔의 즙을 만든다. 이 즙액을 얕고 편평한 그릇에 담아 매일 햇볕을 쬐어 가끔 저어 주며 증발시켜 주면 갈색이 되고 물엿처럼 엉겨서 매실 엑기스가 되는데 15~16일 정도 걸리며 즙이 약 네 되에서 1홉으로 줄어든다. 엑기스를 만들 때에는 반드시 토기 그릇을 사용하고 약한 불로 태워야 하며 완전히 된 엑기스는 병 속에 넣어 보관하면 안전하다.
  • 원인 불명의 열이 있을 때는 이 엑기스를 마시면 좋아지는데 어른은 1회 차스푼 하나를 물에 섞어 마셔도 좋다.
  • 역리에도 피마자 기름을 마신 다음 관장을 하고 매실 엑기스를 마시면 효과가 있다.
  • 고열이 나고 설사 전에 복통이 있으며 변이 나오려 하지만 나오지 않으며 나중에 점액이 나오고 점액 중에 피가 섞여 나올 때에는 이질병인지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때 피마자 기름을 많이 마셔 병독을 내린 다음 매실 엑기스를 하루 3회 마시면 효과가 있다.
  • 한방에서는 구충, 건위, 해열, 발한의 약리 작용이 있다고 한다.
  • 약성이 산온한 오매는 수렴폐, 지갈, 이질 등의 치료약이다.

<복숭아>

진해, 변비, 석림, 황달병 등...

  • 식용, 공업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씨, 잎, 과실 등을 약재로 하여 어혈통경, 진통, 해소, 심장염, 양모, 발모, 삼충, 유종, 각기, 감기 등을 치료한다.
  • 백도인은 한방에서 이뇨의 효과가 있다고 하여 각기, 종기, 변비에 달여서 쓰는데 단 채취 후 1년 이상 된 것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1회 양은 1g가량으로 이 도인은 해열, 월경 불순, 기타 부인병의 약으로 달여서 복용한다.
  • 변비에 복숭아꽃을 달여 마시며, 종기에는 흰꽃을 달여 마시면 설사 후 낫는다. 입술이 튼 데는 도인을 짓찧어 돼지 기름에 개어 바른다. 또한 여드름, 주근깨에는 흰꽃과 동아씨 겨울눈을 함께 짓찧어 붙인다.
  • 도인은 어혈, 혈폐를 주치한다. 월경통을 막힘이 없이 트이게 하고 위경련을 그치게 하며 벌레를 죽인다. 7월에 채취하여 씨를 깐 알맹이를 그늘에 말려 쓴다. 꽃은 석림, 즉 결석을 파괴하고 대소변을 고루게 함은 물론 충을 죽인다. 또한 사기를 없애고 안색을 곱게 한다. 이때 사용하는 도인의 꽃은 3월 3일에 꽃을 따서 그늘에 말린 후 쓴다.
  • 도인은 체혈을 흩어버리고 신혈을 살아나게 하며 어혈을 없앨 뿐만 아니라 혈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 도인을 피의 영양적 분량인 혈분의 약이라고 쓴 것은 혈체를 설하게 하기 때문으로 단 것은 간기를 완하한다.
  • 황달병에는 복숭아 나무의 뿌리 한 줌 가량을 물 3홉에 넣어 진하게 달여 공복에 마시면 대변과 함께 누른 물이 나오고 즉시 낫는다.

<마디풀>

심한 설사병 또는 소화불량으로 인한 악성 설사병

  • 식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구충, 치질, 곽란, 황달, 음종, 외치, 살충 창종, 음식 등에 약재로 사용한다.
  • 민간요법으로는 여름에 장에 탈이 나서 변소 출입이 계속 되는 심한 설사병과 또한 점액과 피가 섞여 나오는 설사에는 마디풀 한 줌과 물 두 홉으로 달여 그 반이 되도록 하여 며칠 동안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소화 불량으로 인한 악성의 설사를 할 때에는 앞의 양의 반량으로 물게 하여 복용하면 차차 회복이 된다.

<하늘타리>

황달, 당뇨병, 중풍

  • 식용, 공업용, 약용으로 쓰이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뿔, 열매, 씨앗을 타박상, 어혈, 창종, 당뇨, 해열, 해소, 최유, 치루, 이뇨, 중풍, 유두염, 적백리, 중풍, 황달, 결핵, 산열, 객혈, 피부병 등에 약재로 쓴다.
  • 하늘타리의 뿌리를 가을에 캐내어 말린 것을 1일량으로 5~15g씩 달여서 마시면 황달, 기침멎이, 월경 불순, 당뇨병, 부인병, 자궁병, 폐결핵, 중풍 등에 효과가 있다.
  • 뿌리에서 빼낸 전분을 천화분이라 하는데 이 천화분은 질이 매우 좋은 약으로서 어린이의 땀띠, 습진, 부스럼 등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어린이가 감기를 알고 있을 때에는 이것을 젖에 섞어 한 되에 2g쯤을 해서 마시면 열을 제거시키고 두통도 멎는다.
  • 과루인을 달여 마시면 기침, 천식 등을 치유하며 젖이 잘 나온다. 열매를 으깨어 이것을 초나 술에 타서 그 즙을 피부가 튼 데, 동상 걸린 데, 거칠어진데 바르면 효과가 있고 또한 화장수가 되기도 한다.

<수선화>

신경통, 류머티즘

  •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과 인경을 백일해, 폐렴, 천식, 종기, 구토, 거담 등에 약으로 쓴다.
  • 민간요법에는 수선의 인경을 강판에 갈아서 그 반의 밀가루와 1/10 정도의 장뇌정을 섞어 반죽하여 헝겊에 고루 펴서 어깨 결리는 데, 신경통, 류머티즘, 유선염 등의 환부에 붙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수선과의 인경은 유동성 식물이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수양버들>

황달, 종기, 류머티즘, 무좀

  • 관상용, 공업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잎, 나무 껍질, 나무등을 개선, 각기, 지혈 이뇨, 해열, 치통, 황달 등에 약재로 활용하고 있다.
  • 수양버들의 나무 기둥, 가지, 잎 등의 어느 부분도 좋으며 채집하여 이것을 달인 액을 타신, 종기, 통풍, 무좀, 류머티즘, 여드름, 동상, 악창, 옴오른 데 등에 바르거나 또는 습포로 하거나 약탕을 하여 입욕하면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여기에서 수제 엑기스를 만들어 사용해도 놀라울 정도의 효과가 있다.
  • 골절상을 입어 뼈가 부러졌을 때에는 뼈가 부러진 부위에 수제 엑기스를 바르고 붕대를 감으면 침목 같은 것을 하지 않아도 부러진 뼈가 원상태가 되돌아오므로 그 약효는 대단하다.
  • 수양버들은 물로 달여 그 액을 적당히 마시면 감기, 홍역, 황달 등에도 효과가 있다.
  • 얼굴에 종기 또는 여드름이 생겼을 때에는 버들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달여 그 액으로 씻으면 빠른 효험을 볼 수 있다.
  • 한방에서는 수양버들은 약성이 쓰고 평온하며 옹종, 구리, 적백과 두진 등에 특효약이라고 하였다. 버들강아지(버드나무의 화수)는 결핵의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쑥>

복통, 고혈압

  • 식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산후 하혈, 출혈, 회충, 곽란, 할, 개선, 과식, 누혈, 복통에 쓰고 뜸쑥용으로도 쓴다.
  • 쑥잎을 봄에서 여름 전후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말린 것 3g 정도를 1회량으로 하여 물 0.54L를 넣고 그 반이 될 때까지 달여 마시면 복통에 효과가 있다. 또한 이 달인 즙을 계속 장복하면 요통, 천식, 코피, 치질로 인한 출혈에는 1일 3회로 나누어 차처럼 오랫동안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고혈압에는 새 잎을 따서 여기에 물을 적당히 섞는다. 이후 잘 찧어 문대서 생액을 만들어 헝겊으로 짜서 밥 그릇으로 한 그릇 정도 마시면 효과있고 치질, 천식, 요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
  • 대변과 함께 하혈하는 경우에는 쑥과 생강을 똑같은 양으로 하여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 마늘, 쑥잎 각 40g을 함게 한 푸대에 넣어 목욕물을 데워 입욕하면 남성의 질병이나 여성의 대하, 허리와 무릎의 통증, 타박상 등에 매우 좋다.
  • 한방에서는 약성이 온화하고 평온하고 태루, 심동, 복통 등의 치료제라고 하다.
  • 뜸을 뜰 때에도 뜸쑥을 만들어 침을 놓은 후에 뜸을 뜬다. 이것을 온구 요법이라 하며, 이 요법을 통해 뜸을 뜨면 진통, 진경, 조혈 등의 작용이 있다.

<느티나무>

고혈압, 치질, 지혈

  • 식용, 공업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인다. 잎, 열매, 나무 껍질 등을 민간에서는 완화, 강장, 안태, 안산, 부종, 이뇨 등에 약으로 사용한다.
  • 치질, 자궁의 출혈, 장의 출혈과 코피 등을 멈추게 하는 데는 꽃 또는 열매를 말린 것 10g 내외를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치질의 출혈과 통증 또는 가려울 때는 꽃이나 또는 잎을 말려 가루를 만들어 바르면 효과가 있고 꽃이나 열매, 잎, 뿌리 등을 달여 그 액으로 씻어도 좋다.
  • 꽃은 루틴(담배의 잎이나 토마토의 줄기 등에 포함되어 있는 배당체의 하나)의 제조 원료가 되며 이 루틴은 고혈압, 중풍, 혈압의 이상 항진이나 출혈증의 치료에 응용되며 또는 예방약으로도 쓰인다.
  • 이가 아프고 부을 때는 느티나무, 복숭아, 버드나무 등의 안껍질을 각내어 같은 양으로 섞어 이것을 술로 달여 따뜻할 때에 입에 머금는다. 식으면 더욱 즙과 바꾸어서 입 속에 머금고 있으면 빠른 효과가 있다.
  • 잇몸 또는 혀에서 나는 출혈에는 느티나무의 꽃을 볶아 가루를 내어 바르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 목이 쉬어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에는 열매를 불을 쬐어서 말려 놓은 다음 이것을 때때로 먹으면 목이 풀리고 목소리가 나오게 된다.

<개나리>

옴, 종기, 여드름, 강장

  •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는데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과 열매 줄기를 종창, 임질, 통경, 이뇨, 치질, 결핵, 나력, 옴, 해독 등에 약재로 쓰인다.
  • 민간요법으로 개나리꽃과 열매로 술을 만들어 먹는다. 개나리꽃이 만개하기 전 이른봄에 따서 잘 씻은 후 그늘에 말려 세 배 정도의 소주나 배갈을 붓고 꽃 분량의 1/3 정도가 되도록 설탕을 넣어 만든다. 열매는 10월에 채취하여 담근다. 꽃으로 만든 즙액보다 맛이 약간 쓰고 향기는 못하지만 약효는 열매가 훨씬 낫다. 담근 지 6개월 후에 마신다. 옴, 종기, 여드름 등의 피부병에 좋으며 강장주로서 약효가 뛰어나며 이뇨, 해독제로도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

<측백나무>

자양 강장 및 생모약

  •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잎과 종자를 장모발, 지한, 동상, 토혈, 자궁지혈, 요슬통, 지사, 자혈, 뇌질, 강장, 진정화상, 곽란, 경풍, 간질 등에 약재로 활용한다.
  • 열매는 11월이 채집하기 좋은 시기이며 약으로는 잎과 씨의 알맹이 인(씨, 핵과의 씨)을 쓴다. 씨의 알맹인 백자인 4~10g을 하루 양으로 하여 달여 마시거나 또는 가루로 하여 복용하면 자양 강장제가 되며 노쇠, 음위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거담제로서 천식에도 쓰인다.
  • 잎을 그늘에 말려 분말로 만들어 낸 것을 참기름으로 반죽한다. 이것을 머리에 바르면 탈모를 방지하고 생모약이 된다. 또한 잎을 그늘에 말린 것을 뽕나무 껍질과 함게 달여 그 즙으로 씻으면 윤기가 나고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된다.
  • 잎 말린 것을 가루로 하여 하루 4~15g씩 식사 후에 복용하면 월경 과다를 조정하고 대하, 토혈, 장출혈 임질 환자의 요통에 좋다. 혈뇨에는 볶아 가루낸 것 8g 정도를 술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 한방에서는 측백은 청량성 지혈제로 모든 혈증을 치료하며 역절, 통풍을 치료한다. 측백엽을 불에 약간 볶아서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고 백자인은 자양 강장약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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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소미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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