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 온다캐서 새벽 공동어시장에 가서 대고등어를10마리 샀습니다.
시메사바(고등어초회)를 만들어 봄니다.
배를 눌러봐서 탄력이 있는 싱싱한 놈만 회감이 됨니다.
대가리를 자르고
고등어 포를 뜨고
씻어서 물기를 뺀다음
쟁반에 굵은 소금을 듬뿍깔고
고등어를 놓은 다음 다시 소금을 듬뿍 덮어 두시간 동안 상온에 둡니다.
살균과 아울러 살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 이리 함니다.
흐르는 물에 소금을 재빨리 씻고 키친타울로 물기를 딱는다.
싱싱한 놈들 이라 빛깔이 참 곱네요
절임초를 만든다. 양조식초 수복 설탕 소금 레몬 생강을 배합합니다.
절임초에 고등어을 담구고 30분뒤 꺼내서 물기를 닦고
껍질을 벗기고 조리용핀셋으로 잔가시를 제거해 줌니다.
두껍게 잘라서 생강과 파를 얹어 곡차한잔하면 됨니다.
생각보다는 담백한 맛에 곡차나 소주에 다 잘 어울리고 맛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한번 만들어 보세요
냉장고에서 오일정도 보관했다가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달고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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